* 실제 본인이 매매하거나 매매를 고려했던 종목만을 분석하고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본인은 단지 한명의 개미일뿐이며 어떠한 투자 전문가나 투자기관들에 종목을 추천받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참고하시기만 하되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1월 12일 살펴볼 종목은 sbs입니다.
sbs 일봉 차트를 보시면 12월 초부터 하락하던 주가가 지지를 받은 후 올라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120일선까지 뚫고 내려와 뚫고 올라가는지를 살펴 보고 있었는데 12월 7일, 12월 15일 부근에서 두번 터치후 12월 마지막 거래일에 강력하게 뚫고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sbs 일봉차트를 확대해 본 모습입니다.
12월 마지막 거래일에 양봉으로 120일선을 완벽하게 뚫고 올라간 모습인데요.
그 전일에 보게되면 위꼬리가 달린 양봉이고 거래량이 실려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꼬리를 달면서 앞에 매물대를 이미 한 번 소화했기 때문에 다음날 바로 뚫고 올라갈 수 있지 않았나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1월 5일부터 sbs 수급의 모습입니다.
차트 상 아래꼬리를 단 양봉의 모습인데요
수급을 보게 되면 개인이 판 만큼 기관이 그대로 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꼬리를 만든 세력은 기관이라고 추정해볼 수 있겠는데요
그 후 차트에 달리는 아래꼬리와 120일선을 빠지지 않게 하는 세력 또한 기관이라고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매우 1차원적인 접근법이긴 하지만 수급을 쫓아가는 매매 방식에서는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근거법이랍니다.
추후에 이런 수급을 따라가는 매매법에 대해 따로 포스팅해보도록 할테니 그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급을 따라가는 매매법이란
작년 삼성전자를 연기금에서 엄청 팔았던 적이 있었죠?
그러면서 동시에 삼성전가 주가가 폭락을 하면서 일정 비율 이상을 팔지 못하게 하자는 논의도 있었는데요.
이런 대형 기관들이 어떤 종목을 얼마나 사고 팔았는지를 알 수 있으면 그걸 쫓아서 따라가는 방법입니다.
sbs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살펴볼까요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sbs의 매출액은 작년에 비해 약 2천억원이 늘어났으며 영업이익 또한 약 3.5배정도 늘어난 수치를 보입니다. 이미 작년 한 해의 영업이익을 올 2분기에 달성한 모습입니다.
sbs ROE와 PER의 모습입니다.
ROE는 워렌 버핏도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본다는 항목인데요.
워렌 버핏은 이 수치가 꾸준하게 15이상 나오면 다른 건 보지도 않고 산다는 말을 할정도로 중요한 항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작년엔 ROE 수치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올 한해는 양질의 콘텐츠로 30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였네요.
다음으로 PER인데요.
PER 수치는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이란 주식가격을 1주당 수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한 주당 현재 가격이 10만원인 두 종목이 있다고 가정해볼까요?
그런데 1주당 수익이 높은 것과 낮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1주당 수익이 높은 종목은 만원, 낮은 것은 5천원 이라고 했을 때 PER은 각각 10과 20이 됩니다.
따라서 PER은 낮으면 낮을수록 한 주당 벌어들이는 수익이 좋은거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sbs의 주가 상승 k콘텐츠의 반열에 같이 탑승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게임, 지옥 등 넷플릭스에서 연달아 k콘텐츠가 대 흥행을 기록하면서 한국 미디어 산업 또한 좋은 시장 분위기인데요. 여기에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드래곤, sbs 또한 같이 올라가는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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