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분들께 카페&도서관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감성도서관cafe내자리'인데요.
요약
카페 분위기는 최고, 아늑하고 사람별로 없고
아침부터 늦은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카페와 도서관
카페와 도서관이 연결되어 있어서 중간에 자리 이동이 고민인 분들에게 추천
카페에 많은 간식거리 메뉴 준비, 단 가격면에서는 조금 부담일 수도 있겠다 싶음
위치는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3번출구 쪽에 있습니다.
쭉 오르막길이라 버스 이용을 추천드려요. 서울대학교를 가기위해서 3번출구로 나와야 되기 때문에 많은 서울대학생들이 줄지어 버스를 기다리고 있을거라 정류장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버스도 많이 있구요.
감성도서관카페내자리는 스터디카페와는 다른 개념의 카페&도서관이에요.
홈페이지를 보면 이렇게 소개하고 있더라구요.
이곳 모토는 낮에는 카페, 밤에는 도서관으로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낮에 도서관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밤에 카페를 안하는 것도 아니에요.
이용시간
평일 : 7시 ~ 23시
주말 : 10시 ~ 22시
감성도서관카페내자리는 기본적으로 홀은 카페로 사용하고 카운터 옆 쪽 길로 들어가면 도서관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저는 도서관은 이용해보지 않고 카페를 가끔 이용하는데요.
항상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카페에 사람이 많지 않아요.
자리가 항상 널널하게 있구요.
분위기도 조용한 분위기에 사장님도 많이 친절하세요.
그런데도 사람이 많지 않은 이유는 아마 위치 때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주변에 원룸이나 오피스텔이 조금 있고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가 있거든요.
큰 길에서 뒤로 들어와야 하다보니 아마 서울대학생들이나 지역 주민들만 아는 그런 장소이지 않을까 싶어요.
자리도 넓고 단체석 및 창가자리도 여유롭게 있어서 여유느끼기에 안성맞춤이에요.
홈페이지에 소개하는 메뉴 사진인데요.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만 있는데 사실 보통 카페들처럼 다른 커피종류도 다 있어요.
저는 크로와상 샌드위치를 이번에 처음 먹어봤어요.
만드시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는데 받고 나서는 그럴만했구나 이해가 됐어요.
사진만 봐도 커 보이지 않나요??
친구랑 가서 이등분을 해주신건진 모르겠는데 반으로 잘라서 주셨더라구요.
엄청 두툼하지 않나요???
크로와상 빵을 가운데를 칼집내서 그 속에 계란후라이부터 토마토 상추 등등 잔뜩 들어가있어요.
맛은 없을수가 업겠죠??ㅎㅎ
그런데 양이 커보이긴 하는데 사실 가격이 싼 가격은 아닌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6천원인데 6천원 주고 먹은 것 치고는 좀 배가 덜 찬 느낌이랄까요...
배고플때 먹어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먹은 실제 후기는 그렇습니다 ㅎㅎ
아마 여기는 카페보다는 도서관을 주력으로 밀고 있는 공간이지 않을까 싶어요.
얼핏 카운터 앞에서 옆에 있는 도서관 자리를 봤는데 컴퓨터도 있었던 것 같아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어요.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고 카페 앞에 그냥 주차를 할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에요. 대략 차 3대??정도 될 것같아요.
그래도 주차장 자리가 꽉 차 있었던 적은 없던것 같아요.
도서관을 이용하고 싶은데 중간에 먹을 간식거리가 고민되시는 분들은 '감성도서관cafe내자리'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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