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생활용품 리뷰로 찾아왔습니다.
남성용 파운데이션인데요. 요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아주 핫하게 광고 중인 제품입니다.
바로 오브제 내추럴 커버 파운데이션입니다.
저는 9월 20일 구매 후 23일 도착해서 사용해봤는데요.
오늘 그 리얼 후기 여러분께 소개해드립니다.
남성용 파운데이션 '오브제 내추럴 커버 파운데이션'
블로그 후기 작성을 위해 뒤늦게 광고를 찾아보려고 페이스북에 들어갔는데요.
어렵지 않게 여러 채널에서 광고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채널에서 이미 구매하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온갖 할인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주는데요.
막상 들어가 보면 그냥 정가로 구매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제법 컸는데요.
굵기는 딱풀 큰 사이즈보다 조금 작은 크기 정도 보입니다.
길이는 딱풀정도의 크기로 보입니다.
예전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씨도 광고하는 것을 봤었는데 요즘에는 덱스가 열심히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남성용 파운데이션 화장품은 제가 두 번째로 구매한 제품인데요.
전에 처음 사봤던 제품은 타사에서 구매했던 제품인데 그때보다 확실히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 샀던 파운데이션 보다 이번 오브제 파운데이션 제품이 왜 더 좋은지 설명해보겠습니다.
파운데이션과 스킨, 선크림을 동시에!
오브제 파운데이션은 쿠팡과 올리브영에서 남성 메이크업 및 파운데이션 분야에서 1등 한 제품으로 인기가 아주 많은 제품입니다. 인기가 많은 제품은 항상 그 이유가 있기 마련이죠.
여러 이유 중 하나는 부드럽게 발리는 특징 때문일 것입니다.
요즘에는 남자들도 꾸미는 시대라 스킨, 로션뿐만 아니라 비비크림 바르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저도 비비크림까지는 귀찮아서 잘 바르지 않지만 스킨, 로션은 바르고 밖에 오래 있는 날은 닥터지 선크림까지 챙겨 바르곤 합니다.
하지만 영 귀찮은게 꾸준히 바르는게 쉽진 않더라구요.
이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오브제 파운데이션은 스킨, 선크림과 파운데이션 효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3in1 올인원 제품입니다.
파운데이션 제품이니까 파운데이션 기본 기능에 충실!
모공을 가리기 위해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인 만큼 다른 기능이 여러 개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파운데이션 효과가 별로면 인기 있을 리가 없죠. 부드럽게 발리는 특징으로 자연스러운 피부톤으로 부드럽게 바를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여주는 파운데이션 효과입니다.
이 제품은 양쪽으로 뚜껑을 열 수 있는데요. 한쪽으로는 파운데이션 화장품이 들어있으며 반대쪽에는 극세모 브러시가 달려 있습니다. 귤에 바른 결과 사진처럼 손으로 했을 때는 모공을 충분히 가리지 못하는데요. 70 마이크로미터의 미세한 브러시로 문질문질 하게 되면 모공을 자연스럽게 가려 파운데이션 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오래 지속되는 효과!
아침 외출 전에 바른 후 오후 5시가 지난 시점에도 가루가 떨어진다던지 답답하다던지 이런 부작용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얼굴에 기름이 많은 편이지만 얼굴 기름기도 잡아주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물에 닿아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는 광고를 봤었는데요. 화장을 지울 때도 잘 안 지워지는 건 아닐까 걱정했지만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다양한 피부톤에 맞는 호수 선택!
피부가 밝은 사람이 있는 반면 어두운 사람도 있는데 모두 같은 톤의 화장품을 바르면 당연히 부자연스러움이 티가 나겠죠.
오브제 파운데이션은 총 3가지 호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남자들은 호수로 말해봤자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밝은 사람, 중간인 사람, 조금 어두운 사람으로 나눠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뭘 사야 될지 잘 모르겠다 싶으시면 2호로 무난하게 구매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2호로 샀거든요.
실제 사용 후기
아침 외출 길에 바쁘게 준비하다 보니 집에서 바르지 못하고 주머니에 챙겨 나가 차에서 발랐는데요. 차 출발하기 전에 일단 얼굴 양 쪽 볼에 두 번 그어 주고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신호가 걸렸을 때 뒤에 뚜껑을 열어 브러시로 문질문질 했는데요.
어우.. 피부 모공이 정말 이렇게 보니 심각하네요;;
이렇게 볼에 몇 줄 그어놓고 브러시로 쓱삭쓱삭 문질러주면 되는데요.
사용 자체는 정말 간편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운전 중에 하더라도 손에 화장품이 묻을 일이 없어서 좋았는데요.
어떠신가요?
효과가 좀 극명하게 보이시나요?
브러쉬로 완전히 발라진 상태는 아니라 자국이 좀 보이는데요.
저는 정말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외출 끝나시면 귀찮더라도 깨끗하게 세수하는 습관!
잊지 마세요!
'생활용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세코 캠핑 가스히터 PGH-C14GH 캠핑용 난로 구매 후기 (0) | 2023.11.12 |
---|---|
갤럭시 탭 s8 플러스 후기 / 노트 필기 가장자리 인식 오류 해결법 (0) | 2023.06.26 |
카즈미 커틀러리와 식기세트로 캠핑 준비, 장점과 단점은? (0) | 2022.07.24 |
캠린이를 위한 불멍 미니 화로, 집 안 데코 가구로도 추천 (0) | 2022.07.23 |
쿨맨 경량 테이블, 캠핑이나 피크닉이나 가벼운 여행갈 때 좋을 아이템 (0) | 2022.07.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