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가족, 친지, 귀한 손님 모실 수 있는 식당을 찾는다면 천지연 하남 미사점으로!

오늘은 가족,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는 분들을 위해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천지연 하남 미사점을 소개해드립니다. 

 

천지연 하남 미사점

천지연 하남 미사점은 지하철역으로는 5호선 미사역에 가까이 있습니다. 

주변에 미사경정공원이나 한강, 조정경기장 등이 있어 나들이 후 들리기에도 좋은 곳인데요.

천지연 하남점은 오피스텔 건물에 긴자(일식), 우설화(갈비한정식), 하인선생(중국요리) 식당들과 같이 입점해 있어 취향에 따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족이나 친지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는 것을 더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조용한 분위기와 깨끗한 인테리어, 그리고 문으로 나눠져 있는 룸실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하러 가게되면 지하철보다는 개인 자차로 접근하실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오피스텔 건물이다 보니 주민들하고 주차 층이 나뉘는데요.

식당방문 하신 분들은 지하1층에 하시면됩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나온 곳과 식당 가는 곳을 사진에 표시해  두었으니 잘 찾아가세요.

여기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오면 건물 면으로 둘러쌓인 마당으로  나오는데 여기엔 따로 식당 가는길이 표시가 없어요.

그래서 헷갈리는데 일단 건물 밖으로 나가시면 식당 입구가 보이기 때문에 건물밖으로 우선 나가셔야됩니다.

천지연 가는 길

 

 

 

천지연 내부 모습

식당 자체가 매우 넓습니다.

메인 공간은 이렇게 따로 칸막이 없이 의자에 앉아 먹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다른 식탁과 식탁사이의 공간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아 굉장히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천지연 내부 모습

게다가 룸은 내부가 답답하지 않게 투명한 문으로 설치했고 인원이 더 많은 경우 코너 쪽에 따로 문 없이 개방되어 있는 단체석 자리도 있답니다.

천지연 룸실

천지연 룸실

천지연 문 없는 단체석

이곳에서 본 시기한 장면!!

말로만 듣던 서빙로봇이 서빙을 하고 있었답니다

 

천지연 서빙로봇

디스플레이에 귀엽게 표정도 있고 ㅋㅋㅋㅋㅋ

식당에서 로봇 본건 정말 처음인데 말로만 듣던 걸 눈앞에서 보니 너무 신기하더군요 ㅎㅎ

 

그런데 천지연 하남 미사점에서 느꼈던 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이 블로그를 쓰려다 업체 후기를 봤는데요.

생각보다 직원들이 잘 챙기지  않는다는 후기가 종종 보이더라구요..

 

제가 느낀거랑 비슷한 후기였습니다.

직원이 불친절한건 아닌데 직원들이 뭔가 반응을 늦게 하는 것 같다고 할까요.

저희는 먼저 온 일행들쪽 테이블은 먹고 있었고 한 분이 늦는 분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었느데요.

고기 주문을 했는데 알겠다고 하고 안가져다 주는거에요.

그러다 저희 쪽 테이블에서 고기를 추가했는데 추가한 쪽 고기가 먼저 나오고 세팅 주문한 쪽 테이블이 아직 안나온거죠.

 

일행이 아직 안온걸 보고 직원들이 마음대로 나중에 가져다 주려고 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달라고 한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많은 않을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단체로 예약을 하고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직원분들이 직접 고기를 처음에 구워주셨어요.

나중에는 오실 때도 있고 안오실때도 있고 그래서 고기를 구워주시는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천지연 메뉴판이에요.

천지연 메뉴

천지연 메뉴

천지연 메뉴

그리고 나가면서 본건데 따로 선물세트 포장 메뉴를 파는 것 같더라구요.

맛있게 드셨다면 가시는 길에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